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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1위' 배달앱 세상에 '배달비 0원' 쿠팡이츠의 등장이라 [영상]

입력
2024.03.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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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쿠팡이츠 배달비 무료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쇼트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가 배달비를 무료로 전환한다. 쿠팡은 26일부터 자사 멤버십 서비스인 쿠팡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 '한집배달'이 아닌 '묶음배달'에만 적용되고 기존 와우 회원들이 받던 10% 할인 혜택도 사라진다. 현재 배달앱은 시장 점유율 1위인 배민(65%)의 독과점 체제다. 그러나 2위 요기요(18%)에 이어 3위인 쿠팡이츠(17%)가 배달비 무료라는 승부수로 시장 점유율 끌어모으기에 나서면서 배달앱 시장의 지형도가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소범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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