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첫 딸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 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붐이 첫 딸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
22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붐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아이는 2.9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또한 건강한 상태다. 붐은 현재 산모와 아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붐은 지난 2022년 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임신 중인 아내의 출산예정일이 이번 달 말이라고 밝혔던 그는 "방송 중 아이가 나오면 방송 끊고 갈 것"이라며 산모와 아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붐은 tvN '놀라운 토요일'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며 엔터테이너로서 대중을 만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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