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데이식스(DAY6)가 전례 없는 예매 열기 속 단독 콘서트 전 회차 총 3만3,000석을 전석 매진시켰다.
데이식스는 다음 달 12일~14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이식스 콘서트 '웰컴 투 더 쇼'(DAY6 CONCERT 'Welcome to the Show')를 개최한다.
지난 25일 공식 팬클럽 회원 대상 선예매, 2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진행한 이번 콘서트는 약 200만 트래픽을 기록하며 회당 1만1.000석 총 3회 공연의 도합 3만3,000석 티켓을 모두 매진시켰다. 특히 데이식스의 이번 공연은 동시 접속자 수가 치솟으며 그룹 자체 최고 트래픽 기록까지 세우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위엄을 입증했다.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 멤버 전원의 군백기를 마치고 약 3년 만에 '완전한 DAY6'로서 발매한 신곡 '웰컴 투 더 쇼'와 동명인 새 콘서트는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360도로 개방된다. 데이식스는 어떤 각도에서도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K팝 대표 밴드'의 진면목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18일 완전체 앨범 'Fourever'(포에버)를 발매했다. 신보는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고 '믿듣데'의 음악성과 감성이 짙게 담겨 호평을 모았다. 19일 기준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 포함 새 앨범에 수록된 7곡이 모두 멜론 '톱 100'에 차트인했고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데이식스의 반가운 컴백 활약에 힘입어 그룹 여백기 동안 더블 역주행에 성공한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도 다시 한번 상승세를 탔다. 26일 기준 멜론 '톱 100' 기준 '예뻤어'는 12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14위까지 순위가 올라 롱런 인기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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