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지난 29일 득녀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살겠다"
가수 슬리피가 딸을 품에 안았다. 이는 결혼 2년 만 경사다.
슬리피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먼저 슬리피는 "천사 같은 저의 첫딸 아이가 3.35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너무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슬리피는 "한 가정의 남편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로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또 행복하게 살겠다"라면서 행복한 마음을 표출했다.
업계에 따르면 슬리피의 아내는 이날 딸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특히 슬리피가 지난해 아내의 유산을 전한 만큼 새 생명의 탄생에 많은 응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슬리피와 비연예인 아내는 지난 2022년 4월 부부가 됐다.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한 슬리피는 "곧 아빠가 된다는 게 무엇보다 책임감이 엄청나게 생기는 것 같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고 행복하다"라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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