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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 초박빙 11곳... 심판은 여론조사 아닌 투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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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 초박빙 11곳... 심판은 여론조사 아닌 투표로"

입력
2024.04.08 10:45
수정
2024.04.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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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인천 계양구 임학역에서 한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인천 계양구 임학역에서 한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초박빙 승부를 벌이는 서울 지역구 11곳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국 곳곳이 접전이다. 투표하면 이긴다"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 그는 "이제는 백병전"이라며 "선거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고 투표를 적극 독려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서울 초박빙 지역 11곳으로 △중·성동을(박성준 후보) △용산(강태웅 후보) △양천갑(황희 후보) △영등포을(김민석 후보) △동작을(류삼영 후보) △서초을(홍익표 후보) △강남을(강청희 후보) △송파갑(조재희 후보) △송파을(송기호 후보) △송파병(남인순 후보) △광진을(고민정 후보)을 꼽았다. 보수 텃밭으로 꼽히는 '강남3구'는 8곳 중 5곳이, 총선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도 13곳 중 5곳이 포함됐다. 당초 서울 동대문갑(안규백 후보)도 포함해 12곳을 거명했다가 이후 뺐다.

이 선대위원장은 지지층을 향해 격전지 거주 지인을 찾아서라도 밀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그는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의 선거구"라며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손이 닿고 발이 닿는 모든 분께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초박빙 지역 12곳을 소개하며 지지를 촉구했다.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초박빙 지역 12곳을 소개하며 지지를 촉구했다. 페이스북 캡처


우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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