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10 디자이너 시리즈’ 한정판 모델 출시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 등 4가지 핵심 기술 적용
올해 초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갖춘 드라이버 Qi10 시리즈를 선보인 테일러메이드가 Qi10 DS(Designer Series) 모델 4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Qi10 DS는 첨단 자동차 산업과 대중 문화에서 다양한 영감을 얻어, 나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를 위해 제작되었다. Qi10 DS는 Qi10 DS블랙, Qi10 DS레드, Qi10 MAX DS블루화이트, Qi10 MAX DS블랙골드 총 4종으로 Qi10과 Qi10 MAX의 제품별 콘셉트에 맞춰 드라이버 헤드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300명 구매 고객에게 테일러메이드x NBA컬렉션 헤드커버(드라이버 또는 퍼터) 1종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최근 열린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Qi10드라이버와 함께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Qi10 드라이버는 올 시즌 1월에만 5승을 기록하며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드라이버는 10,000 MOI(10K 관성모멘트)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MOI는 헤드의 직진성을 높여서 볼의 휘어짐을 억제하는 관용성을 의미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방향성이 좋은데 Qi10 MAX는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높은 MOI를 갖췄다. 10,000 MOI는 첨단 경량 소재 사용, 혁신적인 헤드 모양과 전략적인 무게 배치의 결과이다.
Qi10 MAX 드라이버는 네 가지 핵심 기술로 10,000 MOI를 실현했다. 첫째는 새로운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이다. 둘째는 허용 가능한 최대 크기의 디자인이다. 셋째는 카본 페이스 기술이다. 3세대 60겹의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미스 샷에도 볼 스피드를 유지한다. 넷째는 토크-컨트롤 샤프트 장착이다. 임팩트 때 페이스가 빠르게 닫혀서 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틀어지지 않도록 했다. 샤프트는 10,000 MOI 실현의 마지막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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