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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불출마' 부산 사상, 국민의힘 김대식 당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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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불출마' 부산 사상, 국민의힘 김대식 당선 확실

입력
2024.04.11 00:53
수정
2024.04.1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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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개표 현황
11일 오전 0시30분 기준
득표율 53.68%

지난 달 29일 부산 사상구 삼락 낙동제방벚꽃길에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유세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달 29일 부산 사상구 삼락 낙동제방벚꽃길에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유세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2대 총선 '낙동강 벨트' 중 한 곳인 부산 사상구에서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사상 지역구에 출마한 김 후보의 득표율은 0시 30분 현재 53.68%로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46.31%)을 크게 앞서고 있다. 0시30분 기준 이 지역구의 개표율은 91.27%다. KBS는 개표 결과와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김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김 후보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경남정보대 총장을 지냈다. 2008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냈다. 사상이 지역구였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과 가까운 인사로 꼽힌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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