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진보 각각 지역구서 1석씩 확보
선관위 최종 결과 오후 5시쯤 확정 예정
4·10 총선 개표가 11일 완료되면서 여야가 최종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지역구 161석·비례 14석)을 얻어 108석을 확보한 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를 누르고 압승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개표 절차를 종료했다.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175석, 국민의힘(90석)과 국민의미래(18석)는 108석을 확보했다.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만 낸 조국혁신당은 12석을 차지했다.
개혁신당은 3석(지역구 1석·비례 2석), 새로운미래는 지역구 1석, 진보당도 지역구 1석을 확보했다. 무소속 당선인은 없었다.
선관위는 개표 결과를 토대로 오늘 오후 5시쯤 중앙선관위 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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