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민정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치명적 뒷태"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많은 팬들이 댓글을 달며 둘째 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 팬은 "머리숱이 많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민정은 "100일 지나서 저게 빠지고 있는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다른 팬은 "뒷 모습에서도 병헌님이 보인다"라고 남편인 이병헌을 언급했다. 이에 이민정은 "설마"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민정은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중이다. 지난 달 둘째 딸의 100일 파티를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다. 2015년 첫아들을 낳았으며 지난해 12월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는 득남 후 10년 만 경사다. 둘째를 품에 안은 후 작품 공백기를 갖고 있다. 이병헌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박찬욱 감독의 신작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해당 작품에는 손예진이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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