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마인스페이스
마인스페이스(대표 엄정현)는 인테리어도 옷을 구매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테리어 서비스 ‘꾸민’의 운영사이다. 꾸민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국 아파트의 구조, 면적,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동 생성해 최적화된 3D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서는 업체 선정부터 견적, 자재 선정까지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
하지만 꾸민을 활용하면 사용자의 집 구조, 원하는 스타일 등에 맞춰 수백 가지의 디자인과 그에 따른 인테리어 견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인테리어를 디자인할 수 있다. 일반소비자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업체도 사용하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꾸민은 오는 7월 베타서비스를 거쳐 9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엄정현 대표는 “인간의 필수 3대 요소인 의식주 중에 유일하게 IT 혁신이 이뤄지지 않은 분야가 인테리어이다”며 “우리의 목표는 옷과 음식처럼 내 집 인테리어를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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