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15일 김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알았다. 이는 아들을 낳은 지 2년 만 경사다.
둘째의 사진을 공개한 김수민은 "기도해 주시고 안부 물어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남편이랑 똑같이 생김. 딸의 운명"이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남편의 근황을 전한 김수민은 "4박 5일간 나의 수족. 경력직이라 수족력 맥스(max)라서 덕분에 편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자 김수민은 "수술 후 20시간 경과. 날아다니는 나. 첫째 제왕 땐 이쯤 걷기 절대 불가였는데 왜 때문에 이번엔 빠르냐"라고 건강함을 전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만 21세에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2021년에 퇴사 후 2022년 3월 7세 연상의 검사와 부부가 됐으며 같은 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에세이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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