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넥스지, 본격 데뷔 활동 스타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데뷔 첫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데뷔 첫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JYP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넥스지는 지난 20일 첫 싱글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와 동명의 타이틀 곡을 정식 발매했다.

이들은 2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라이드 더 바이브' 무대로 설레는 데뷔 첫 음방 활동을 펼친다.

넥스지의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는 힙합 기반의 리듬과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융합해 완성한 그룹만의 '이지 익스페리멘탈(Easy-Experimental)' 장르의 음악으로,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이 바이브(Vibe)에 올라타보자"라고 노래하는 곡이다.

넥스지의 데뷔 앨범은 발매 당일 오후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앨범 차트 정상을 비롯해 지난 20일과 21일 자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고 동명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유튜브 조회 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