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쪽을 향해 타이머가 설치된 260여 개의 '오물 풍선'을 날려보낸 가운데 29일 경찰관이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의 농경지까지 날아온 오물 풍선을 살펴보고 있다(위 사진). 이날 북한발 풍선 추정 잔해가 서울 도심에서도 발견돼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군·경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며, 하루 새 날아온 풍선 개수로 가장 많았다. 인터넷 커뮤니티 '육군 대신 전해드립니다'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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