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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불거진 'NCT 유흥업소 루머'에 SM "국적 불문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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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불거진 'NCT 유흥업소 루머'에 SM "국적 불문 법적 대응"

입력
2024.06.05 08:42
수정
2024.06.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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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아티스트 명예 심각하게 훼손"

그룹 NCT 멤버인 쟈니(왼쪽)와 해찬. 연합뉴스

그룹 NCT 멤버인 쟈니(왼쪽)와 해찬. 연합뉴스

그룹 NCT 멤버인 쟈니와 해찬이 일본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5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SM은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와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엔 NCT 일부 멤버가 일본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내용의 일본어로 작성된 글들이 올라왔다. 술자리로 추정되는 사진도 올라왔는데 옆모습만 찍힌 사진 속 인물을 일부 누리꾼은 SM 소속 또 다른 가수로 지목했다. 이 글들과 사진은 한국 온라인으로까지 퍼졌고 소문은 일파만파 확산했다.

이를 두고 SM은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를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 달라"고 경고했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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