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교통, 숙박, 음식, 축제 정보 제공
숲속도심여행 프로그램도 진행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 관광안내소 독립공원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구는 ‘서대문 관광안내소 홍제폭포점’을 조성했다. 관광안내소에서는 서대문구의 명소와 교통, 숙박, 음식, 축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역사문화해설사와 연계한 프로그램과 각종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서대문 관광안내소 독립공원점 개소와 함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서대문 역사문화해설사 16명도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서대문구의 충정로, 안산, 신촌, 홍제천 등에서 도보 관광 코스 해설을 맡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에서는 안산, 인왕산, 북한산 등의 숲이 많아 관광브랜드 명칭도 '숲속도심여행 서대문'”이라며 “서대문구를 즐기는 데 관광안내소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