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
이영현·박민혜, 섬세한 감정 표현 예고
그룹 빅마마 멤버 이영현과 박민혜가 리메이크 음원으로 뭉쳤다.
21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리메이크 프로젝트 '만약에'의 네 번째 곡은 이홍기 유회승의 '사랑했었다 (Still love you)'이다. 가창에는 이영현과 박민혜가 참여한다.
'사랑했었다'는 2018년 발매된 곡이다. 발매 당시 이홍기와 유회승의 6단 고음이 큰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현실적인 가사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원곡이 남성 보컬리스트의 묵직한 보컬을 잘 녹여냈다면, 이영현과 박민혜는 이번 리메이크 음원을 통해 두 여성 보컬리스트의 완벽한 보컬 합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준다.
파워풀한 보컬의 정석으로 알려진 이영현 박민혜가 재해석한 '사랑했었다'에 기대가 모인다. 이번 리메이크 음원은 이영현이 선보이는 '만약에'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이다. '만약에'는 제이지스타가 선보이는 음원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만약에 이 명곡을 다른 목소리로 부른다면?'이란 질문에서 시작됐다. 이영현은 앞서 '만약에' 프로젝트를 통해 포지션 임재욱의 '너에게', 조장혁의 '러브(Love)',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영현 박민혜의 '사랑했었다' 리메이크 음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