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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vs 불법체류 방지, K-ETA 갑론을박 [영상]

입력
2024.06.26 18:00
수정
2024.06.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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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태국, 한국 여행 거부?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법무부가 태국 관광객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K-ETA 한시 면제 요청을 25일 거부했다. K-ETA는 112개 무사증 입국 가능 국가 국적자가 현지를 떠나기 전 온라인으로 한국 입국을 미리 허가받는 제도다. 그러나 K-ETA가 일반 관광객의 입국까지 거부한다며 최근 태국에서는 한국 여행 거부 움직임이 일었다. 올해 1~4월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은 11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감소했다. 반면 불법체류 방지를 내세운 법무부 역시 단호한 입장이다. 태국인 불법체류자 수가 지난해 약 15만7,000명으로 2015년에 비해 3배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양진하 기자
이수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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