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불륜 루머 유포자 고소
"선처 없다" 강경 대응 예고
공연 예술가 팝핀현준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분노, 유포자를 고소했다.
지난 2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발장을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선처 없다. 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많은 뉴스에서 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고소를 진행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팝핀현준은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팝핀현준은 한 영상을 게시하면서 불쾌감을 토로했다. 해당 영상에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을 운영 도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제자와 불륜을 저질러 아내 박애리와 이혼했다는 거짓된 정보가 담겨 있다. 이를 두고 팝핀현준은 "일단 저는 댄스학원을 운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런 가짜뉴스는 X소리"라고 반박했다.
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는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SNS를 비롯해 관찰 예능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일상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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