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주민·공무원·환경단체와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 가져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지난 25일 주민, 공무원, 환경단체와 함께 '상반기 수질환경 보전회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는 지난 25일 주민 공무원 환경단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수질환경보전 선도지구'로 선정된 창녕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점관리 저수지(송고저수지, 봉산저수지, 장척저수지)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주민, 지자체 공무원, 환경단체 인사들을 수질환경보전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또 수질환경보전회의 목적과 운영뱡향, 수질현황,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민종 창녕지사장은 "미래 농업에 있어 깨끗한 수질 환경은 인체의 혈관과 혈액에 비유되는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창녕지사가 선도지구로 선정된 만큼 수질오염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