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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 여행경보 해제, 이란 '여행자제'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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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 여행경보 해제, 이란 '여행자제'로 하향"

입력
2024.06.28 20:59
수정
2024.06.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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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적용

2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일본행 출국카운터에서 여행객들이 수속을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2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일본행 출국카운터에서 여행객들이 수속을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외교부는 내달 1일자로 일본에 대한 1단계(여행유의) 여행경보를 해제하는 등 상반기 여행경보 단계 정기 조정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여행제한 조치 철폐 이후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치안이 양호한 점을 고려해 기존 여행경보를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 이내 및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지역인 기존 3단계(출국권고) 지정 지역의 여행경보는 유지된다.

이란의 경우 일부 국경 지역을 제외하고 '특별여행주의보'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하고, 스리랑카·몽골·세네갈 등은 치안 및 보건 상황 개선을 반영해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된다.

반면 콜롬비아의 노르테 데 산탄데르주(州)는 중범죄 및 테러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된다.

정부가 운영하는 여행경보는 1단계 여행유의, 2단계 여행자제, 3단계 출국권고, 4단계 여행금지 등으로 구성된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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