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UAE Business Forum with KEZAD'
코리아타임스(대표이사 오영진)가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 및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KEZAD·Khalifa Economic Zone Abu Dhabi) 그룹과 함께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 코리아타임스 글로벌 비즈니스 클럽 포럼'을 개최한다.
KEZAD 그룹은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기업인 AD Ports그룹 내 산하 항만, 산업, 자유 무역지대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아부다비 국부펀드인 ADQ가 지분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수소 산업, 제조, 항만 등 분야에서 한국과 힘을 모으고 있다.
이윤석 대표는 KEZAD 그룹 한국 지사를 이끌며 금호타이어 두바이 주재원·사우디 지사장 등을 지내며 쌓은 홈쇼핑, 소비재, 산업재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공공 및 민간 기관과 함께 중동 진출을 원하는 정부 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등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EZAD 그룹 한국 지사는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위해 현지 공기업들과 협업하는 성공 사례가 나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스는 이날 행사에서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 칼리드 알 마르주키 KEZAD 그룹 부사장 등을 초청해 △UAE 기업 환경 및 투자 정책 △아부다비 시장 현황 등을 발표한다.
오 대표는 모시는 글에서 "이번 행사는 한국과 UAE 간 긴밀한 경제 협력을 유지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주한 UAE 대사관의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 중동 최대 규모 통합 및 건설 경제 구역 운영사인 KEZAD 그룹과 함께한다"며 "UAE의 기업 환경과 투자 기회를 주제로 양국 관계와 경제 분야에 대해 짚어보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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