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1회
'활력왕' 이승철, 건강 루틴 공개
이승철이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1회에서 건강 루틴을 보여준다. 채널A 제공
가수 이승철이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아내를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1회에서는 이승철이 건강 루틴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강화도에 갤러리를 오픈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개관식에 참석해 열혈 외조를 한다.
앞서 이승철은 신랑즈와 함께한 남성 건강검진에서 활력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날 그는 평소 만들어 먹는 음료 레시피를 상세히 설명하며 건강 비결을 밝힌다. 또한 즉석에서 요리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승철은 아내를 위한 특별한 주스와 딸을 위한 무스비, 수제 햄까지 뚝딱 만들어 멘토 군단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이후 아내가 준비해 놓은 맞춤 양복을 입어본 뒤 곧장 강화도로 떠난다. 아내가 야심 차게 준비한 갤러리 개관식이라 서포트를 위해 현장으로 달려간 것이었다. 강화도 갤러리에 도착한 이승철은 각종 음향을 체크한 뒤 아내의 손님들을 살갑게 맞는다. 나아가 호스트인 아내를 옆에서 든든하게 챙긴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처음 등장하는 이승철의 아내를 본 김동완은 "할리우드 배우 같으시다"라고 감탄한다. 이다해도 "포스가 있으시다"면서 눈을 떼지 못한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이승철은 본격적인 개관식 행사가 시작되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이승철의 열혈 외조를 본 심진화 데니안 등은 "외조 끝판왕이시다" "최고의 남편, 아빠임을 느꼈다" 등의 말과 함께 박수를 보낸다.
이승철의 외조 활약상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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