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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간부 연봉 수준"...알고보니 혼수상태, 억대 저작권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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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간부 연봉 수준"...알고보니 혼수상태, 억대 저작권료 공개

입력
2024.07.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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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넘사벽 저작권료를 공개한다. TV조선 제공

작곡가 겸 가수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넘사벽 저작권료를 공개한다. TV조선 제공

작곡가 겸 가수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넘사벽 저작권료를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트롯 만수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무대를 펼친다.

이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녹화 당일 기준 저작권 등록된 곡이 1,285개"라고 밝혀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 강을 건너지마오', '찐이야', '단짠' 등 듣기만 해도 멜로디가 자동 재생되는 히트곡이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손에서 탄생한 것이다.

이어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저작권료가 3년 전에는 대기업 연봉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승진해서 대기업 고위 간부급 연봉 수준이다"라고 털어놔 출연진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다. 억 소리나는 '저작권 만수르'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저작권료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 가운데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노래 대결에 나선 톱7 진(眞) 안성훈은 인간 뽀로로(?)의 면모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한다. 일주일 내내 다른 안경을 끼는 것은 물론, 무려 녹화 중에도 안경을 바꿔 끼며 안경 만수르 모습을 과시한다. 이에 톱7 나상도는 "안성훈에게 안경은 양말, 속옷과 같은 존재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부캐로 가수를 꿈꾸고 있다"라고 밝혀 대결 상대 안성훈을 긴장하게 한다. 이어 안성훈과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곡으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 지난 대결에서는 안성훈이 100점으로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완벽히 꺾었던바, 과연 이날 대결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미스터로또'는 오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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