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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명 동시이송 ‘구급차 2층베드’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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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명 동시이송 ‘구급차 2층베드’ 특허출원

입력
2024.07.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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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수특허대상] 오텍

2000년 설립된 오텍(회장 강성희)은 구급차, 장애인복지차,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한 음압구급차, 이동형 음압병동 등 특장차 전문 생산업체로 ‘국민의 생명 보호와 이동권 보장’을 기업 목표로 삼고 있다.

오텍의 구급차는 안전한 환자 이송을 넘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에 다양한 응급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와상환자 2명을 동시에 이송할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최초로 2층 베드를 유압식 자동장치로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구급차량은 차체를 높여 그동안 산악 및 해변가에서 환자 발생 시 구급차가 직접 진입하지 못하고, 구급대원들이 도수운반으로 환자를 이송하여 골든타임을 놓치던 문제점을 해소했고, 또한 슬라이딩 마중레일은 환자를 구급차에 탑승시키는 과정에서 구급대원들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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