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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극적 대관식, 러닝메이트는 '개천의 용' 밴스

입력
2024.07.1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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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중 총격 사건으로 귀를 다쳐 흰 붕대를 붙인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전 대통령이 15일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센터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JD 밴스 부통령 후보와 개막일 저녁 세션을 지켜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과 함께 대선에 나설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강경 보수파인 밴스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의원을 지명했다. 밀워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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