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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스캔] 복고 유행 힘입어 돌아온 '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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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스캔] 복고 유행 힘입어 돌아온 '두건'

입력
2024.07.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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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템 된 두건
러블리·시크…다양한 매력

문가영과 모모가 사랑스러운 느낌의 패션을 보여줬다. 문가영, 모모 SNS

문가영과 모모가 사랑스러운 느낌의 패션을 보여줬다. 문가영, 모모 SNS

두건이 인기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1990년대 젊은 가수들이 많이 착용했던 이 아이템은 복고 유행에 힘입어 다시 주목받는 중이다. 많은 이들이 복고풍의 두건을 활용해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소재, 디자인이 다양한 만큼 스타일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배우 문가영과 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패션을 보여줬다. 문가영은 보라색 두건으로 얼굴을 감싸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모모는 화려한 패턴의 두건을 선택해 돋보이는 무대 의상을 연출했다.

이시영과 제니가 두건을 소화했다. 이시영, 제니 SNS

이시영과 제니가 두건을 소화했다. 이시영, 제니 SNS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배우 이시영 역시 두건을 썼다. 그는 시스루 의상과 청반바지, 두건의 조화로 편안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푸른색 두건은 시원한 느낌을 자아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처럼 원피스와 두건을 함께 소화한다면 힙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빌리 아일리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았다. tvN 제공

빌리 아일리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았다. tvN 제공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역시 두건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검은색 두건을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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