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새 미니앨범 '에이트(AT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뉴스1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과의 뮤직비디오 협업에 대해 언급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새 미니앨범 '에이트(AT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곡 '칙칙붐(Chk Chk Boom)'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연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출연은 스트레이 키즈 측이 러브콜을 보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방찬은 "저희도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저희가 라이언 레이놀즈 형님과 꽤 많은 역사가 있더라. 저희 무대를 언급해주시고, SNS를 통해 언급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는데 바쁘신데 시간을 내주시고 '나오고 싶다'라고 해주셔서 협업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승민 역시 "같은 프레임 안에 나오는 것을 봐도 저희가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합성 같다"라며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협업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이어 창빈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저희에게 배울 점이 너무 많다고 해주셨는데 저희가 감히 그런 말을 들어도 되나 싶었다. 라이언 형님께 오히려 많은 에너지를 받아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 '에이트'는 이날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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