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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성태윤 정책실장을 체코 특사단장에... 원전 후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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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성태윤 정책실장을 체코 특사단장에... 원전 후속 논의

입력
2024.07.23 12:15
수정
2024.07.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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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달 2일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달 2일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체코에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특사로 파견했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성 실장과 안 장관 등으로 구성되는 대통령 특사단을 오늘 체코에 파견한다"며 "특사단은 1박 3일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해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난다"고 밝혔다.

성 실장이 단장을 맡은 특사단은 윤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달하고, 양 정부 간 핫라인 구축 등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체코 총리와의 면담에선 성 실장과 안 장관, 한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성 실장이 특사 단장으로 가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 필요한 후속 조치를 대통령실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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