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사이오닉에이아이
사이오닉에이아이(대표 고석현)가 기업 최적화 생성형 AI 미들웨어 플랫폼으로 고객 다각화와 글로벌 진출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주요 투자사들이 참여한 시드 라운드에서 55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사이오닉에이아이는 초거대언어모델(LLM)을 포함한 생성형 AI 기술을 기업 환경에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5월에 설립됐다.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을 만드는 회사가 다섯 개 정도인데,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수천 개에 달하는 상황에서 둘 사이의 브릿징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업계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이유는 단연 인적자원과 기술력, 솔루션의 혁신성에 방점이 찍힌다.
네이버, 토스, 라인 등 유수의 IT기업에서 AI B2B 관련 전문 인재들이 모여 실용적인 AI 컨설팅과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허상이 아닌 실체적 AI 기술을 지향하며 개발한 AI 모델의 경우 업계 평가 지표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1위를 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엔 정평이 나 있다.
사이오닉에이아이의 주요 제품으로는 생성 AI 기반 기업 최적화 솔루션인 ‘STORM Platform’과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하는 ‘STORM Answer’, 요약 및 감정 분석 등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Analyze’ 등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 AI 모델보다는 수행하려는 역할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사용자의 실용성 향상이 강점이다.
고석현 대표는 “일본과 동남아 시장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며,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 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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