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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조 수주 기술 차별화로 리모델링 시장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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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조 수주기술 차별화로리모델링 시장 독주

입력
2024.07.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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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한 ‘개포 더샵 트리에’ 아파트 단지.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한 ‘개포 더샵 트리에’ 아파트 단지.

공동주택의 노후화를 해결하기 수단으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환경보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리모델링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리모델링이 이미 보편화돼 있다. 리모델링이 탄소저감형 친환경사업이기 때문이다. 재건축과 비교해서도 철거·시공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이 약 48% 저감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국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분야에서 포스코이앤씨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41개 아파트, 총 10조 6,000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에만 약 2조 원의 수주고를 달성하여 2년 연속 리모델링 수주 실적 1위 자리를 지켰다.

포스코이앤씨는 철거 및 보강에 관한 설계 및 시공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리모델링공사를 안전하게 수행할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한 최적화된 평면설계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차별된 리모델링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의 특수강 건재를 활용하여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과 고강성 강관 보강파일을 개발했고, 그 외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 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까지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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