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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가요제' 엔분의일, 우주리본과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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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가요제' 엔분의일, 우주리본과 전속계약

입력
2024.07.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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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칼하이레코즈 새 레이블 우주리본
엔분의일, 풍성한 음악 활동 예고

우주리본이 밴드 엔분의일의 손을 잡았다. 우주리본 제공

우주리본이 밴드 엔분의일의 손을 잡았다. 우주리본 제공

로칼하이레코즈 새 레이블 우주리본이 밴드 엔분의일(1/N)의 손을 잡았다.

31일 레이블 우주리본은 밴드 엔분의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분의일에는 신성규 소순우 최훈 김예현 김명수가 소속돼 있다.

우주리본과 전속계약을 맺은 엔분의일은 지난해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대상을 차지한 5인조 밴드다. '우리 젊음을 나눠 먹자, 엔분의일(1/N)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며,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청춘을 지향한다.

엔분의일은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 삽입된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날' '미소를 보여줘'로 국내외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바 있다. 멤버들은 우주리본과의 계약을 통해 더욱 풍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레이블 우주리본은 리본을 통해 아티스트와 청중 간의 깊은 연결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주리본 측은 "엔분의일과 청중이 깊게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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