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후 2년 만에 재위촉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충북 이전하면서 인연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이 31일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재위촉됐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사옥을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받았다. 충북도는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저명인사를 임기 2년의 명예도지사로 위촉해 정책 자문 등을 받는다. 현 회장은 2022년 위촉된 이후 도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하게 됐다고 현대그룹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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