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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혼성 단체 사상 첫 메달 획득!... 동메달 목에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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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유도, 혼성 단체 사상 첫 메달 획득!... 동메달 목에 걸어

입력
2024.08.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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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도 혼성 단체전 대표팀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단체전 패자부활전에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출전해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파리=서재훈 기자

대한민국 유도 혼성 단체전 대표팀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단체전 패자부활전에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출전해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파리=서재훈 기자


한국 유도 대표팀이 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

허미미(경북체육회)·안바울(남양주시청)·김지수(경북체육회)·한주엽(하이원)·이준환(용인대)·김하윤(안산시청)·김민종(양평군청)으로 구성된 한국 유도 대표팀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은 앞서 이 종목이 처음 도입된 2020 도쿄 대회에선 메달을 따지 못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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