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도환이 결혼 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사연을 언급한다.
5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도환 김희정 이정용 이종원이 전원 패밀리를 찾아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회장님네를 찾아온 손님 배도환은 김수미 표 진수성찬 앞에서 화기애애한 수다 타임을 가진다. 배도환은 최수종 배용준 이승연이 주연을 맡아 최고 시청률 65.8%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드라마 '첫사랑' 출연 당시 초반 하차 위기에서 간절함 하나로 오동팔 역할을 끝까지 사수한 에피소드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배도환은 '첫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은 배용준과 당시 '의형제'로 알려졌던 인연도 공개한다.
앞서 3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했으나 3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배도환은 이날 결혼 후 3일 만에 각방을 쓰고 15일 만에 별거, 3개월 만에 이혼하게 된 사연도 밝힌다. 그는 당시 주위의 시선 탓에 힘들어 해외 생활을 했던 심경도 덧붙인다.
배도환의 고백에 전원 패밀리는 "기다린 보람이 있는 날이 올 것"이라며 새 인연을 기다리는 배도환을 응원했다.
배도환의 이혼 비화가 공개될 '회장님네 사람들'은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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