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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체험관 찾은 안세영·신유빈·김우민..."갤럭시 AI 통역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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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체험관 찾은 안세영·신유빈·김우민..."갤럭시 AI 통역 편리"

입력
2024.08.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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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팝업 찾은 김우민 "에펠탑 방문 길에 통역 사용"
안세영·신유빈 등 '팀 삼성 갤럭시'도 타국 선수와 대화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이 2일 프랑스 파리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방문해 '갤럭시 Z 플립6'의 플렉스 모드를 이용한 양면 통역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이 2일 프랑스 파리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방문해 '갤럭시 Z 플립6'의 플렉스 모드를 이용한 양면 통역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안세영(배드민턴)·신유빈(탁구)·김우민(수영) 등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삼성전자의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해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서비스 '갤럭시 AI'를 체험했다. 선수들은 갤럭시 AI가 제공하는 실시간 통역을 통해 외국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표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우민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마리니 광장에 있는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을 찾았다. 그는 "평소 디지털 기기와 테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보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고 갤럭시의 철학을 처음 경험해 보는 자리여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민은 이번 올림픽 참가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받아 활용했고 7월 28일 남자 자유형 4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낸 후 시상대에서 '빅토리 셀피'를 촬영하기도 했다. 그는 플립6의 유용한 기능으로 △캠코더 처럼 잡고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과 △파리 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교통카드가 들어 있는 '삼성 월렛'을 꼽았다.

또 플립6의 커버 스크린(덮개 화면)과 내부 화면 양면을 활용해 서로 마주보고 대화를 통역할 수 있는 갤럭시 AI 통역 기능에는 "편리함과 신기함을 동시에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파리를 충분히 구경하지 못했는데 에펠탑을 방문하는 길에 통역 기능을 활용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이 7월 25일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 포토존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이 7월 25일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 포토존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왼쪽부터)이 7월 25일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멕시코)·빅토르 악셀센(덴마크) 등 '팀 삼성 갤럭시' 소속 선수들과 어울려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왼쪽부터)이 7월 25일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멕시코)·빅토르 악셀센(덴마크) 등 '팀 삼성 갤럭시' 소속 선수들과 어울려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탁구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얻은 신유빈은 올림픽 개막 전인 지난달 25일 삼성전자가 선수촌 내 체험관에서 진행한 '트래블 위드 갤럭시 AI' 이벤트에 참가했다. 두 선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의 일원으로 다른 나라 대표 선수들과 어울려 갤럭시 AI를 활용했다.

신유빈은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언어에 대한 장벽 없이 갤럭시 AI를 통해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파리 올림픽 동안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미국 스케이트보드 선수 재거 이튼은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면서 글로벌 선수들과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하는 게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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