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SNS 통해 최근 사진 공개해 관심 집중
현재 앨범 준비 중
가수 휘성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관심을 사로잡았다.
휘성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백만년 만에 셀카 한 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편안한 흰색 티셔츠 차림의 휘성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데 과거 모습과는 다르게 다소 부은 얼굴과 어딘가 달라진 듯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면서 네티즌들의 다양한 추측을 이끌어냈다.
이에 앞서 휘성은 지난달 3일 "현재 준비 중인 '리얼슬로우 퍼스트(REALSLOW 1st)' 앨범은 전곡 19금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40% 정도 완성됐고 발매는 올해 겨울을 목표하고 있다. 수위가 높으니 평소 자극적인 매체에 거부감이 강한 리스너 분들께서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며 "데뷔 때부터 종종 이런 R&B 넘버를 발매해왔고 그다지 유난 떨만 한 행보도 아니지만 미리 주의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휘성은 2002년 데뷔해 '안 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어' '다시 만난 날' '위드 미' '사랑은 맛있다' '일년이면' '전할 수 없는 이야기'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다.
그러나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2021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6050만 원,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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