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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근무하는 대북 블랙요원 정보를 중국인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간첩 혐의 등으로 8일 군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방첩사령부가 간첩죄를 적용한 건 A씨와 북한과의 연계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은 이번 정보 유출 이후 해외 파견 요원들을 즉각 복귀시키고 해외 출장도 금지했다. 그러나 유출 정보가 수천 건에 달해 한국 첩보망이 붕괴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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