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화폐 이용금액 가장 많은
도민 5명 선정 인센티브 제공
제주도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화폐를 많이 이용한 도민을 대상으로 '착한 소비왕'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도는 연말에 올해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이용금액이 가장 많은 도민 5명을 '착한 소비왕'으로 선정해 푸짐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역화폐 이용을 통한 소비촉진 캠페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으로 인센티브는 포인트 적립금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는 또 공직사회 내부의 소비촉진 캠페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통시장 방문 인증샷 릴레이 챌린지와 퇴근길 골목상권 음식 포장하기, 명절 등 지역특산품 선물하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탐나는전'을 월 혜택 한도(70만 원)까지 사용하기와 선한 소비 부서 월별 평가 시상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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