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
조세호·이준, 새 멤버로 합류
배우 이준이 '1박 2일 시즌4' 합류를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라북도 완주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과 멤버들의 성대한 환영 속 카메라 앞에 선 조세호 이준은 신입 멤버답게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다. 새 멤버들과 함께 하는 첫 촬영에 기존 멤버들은 쉴 새 없는 질문 세례를 펼친다. 날카로운 질문들에 진땀을 흘린 조세호는 "미안한데 이거 청문회예요?"라고 되물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준은 출연 결심 계기를 묻는 질문에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섭외 제의를 받아들였다"는 대답을 한다. 과거 이준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던 김종민은 "당시에 '잘생긴 김종민'으로 불렸다. 얘도 그렇게 막 뛰어나진 않다"고 장난스레 말한다.
조세호와 이준의 합류로 새로운 6인 체제를 완성한 '1박 2일 시즌4' 팀은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17년 만에 맏형 자리에 오른 김종민, '1박 2일' 최초의 탱커형 메인 프로듀서 주종현 PD의 활약 등이 예고돼 있다.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떠나는 첫 여행은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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