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은 전산학부 심장섭 초빙교수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북극성 훈장(알탄 가다스)'을 수훈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극성 훈장은 몽골 정부가 자국 발전에 이바지한 외국인에게 서훈하는 최고 등급 훈장이다. 심 교수는 몽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몽골 정부가 추진하는 다수의 국가정보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양국 ICT 산업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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