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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조정석 "가수 데뷔, 이렇게 일 커질 줄 몰랐다...좋지만 부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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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조정석 "가수 데뷔, 이렇게 일 커질 줄 몰랐다...좋지만 부담도"

입력
2024.08.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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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제공

배우 조정석이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제공

배우 조정석이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정석·정상훈·문상훈과 연출을 맡은 양정우·이정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조정석은 본격적인 제작발표회에 앞서 직접 기타 연주를 소화하며 데뷔곡 '샴페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여유 있게 무대를 마친 조정석은 "신인가수 조정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무대를 마친 뒤 그는 "너무 떨리는데 한편으로는 꿈만 같다"라며 "지금 들려드린 노래는 신인가수 조정석의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샴페인'이다. 고된 하루를 끝낸 여러분들이 아름답고 빛난다는 저의 자작곡인데, 어떻게 들어주셨을지 모르겠다"라는 무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정석은 '신인가수 조정석' 기획 당시를 회상하며 "그 때만 해도 이렇게 커질 줄은 감히 상상도 못 했다. 저는 1~2곡만 나와도 최고다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었다"라며 "제가 곡을 만드는 것에도 진심이고, '어릴적부터 막연하게 꿈꿔왔던 가수라는 꿈을 이 분들과 함께 한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시작한 발걸음이 이렇게 커져서 부담도 조금 되고 긴장도 많이 된다"라는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제가 아주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가수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 너무 좋으면서도 '꿈인가, 진짜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라는 벅찬 가수 데뷔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오는 30일 공개.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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