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무전공 학과 ‘한양인터칼리지학부’ 신설
논술전형으로 선발·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학생부교과(추천형), 정성평가 10% 반영
한양대학교는 2025년 수시에서 정원내 1,655명, 정원외 186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추천형) 333명, 학생부종합(추천형) 182명, 학생부종합(서류형) 684명, 학생부종합(면접형) 29명, 고른기회 118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154명, 논술전형 224명, 실기/실적전형 117명이다.
학생부교과(추천형)는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 정량평가 90%와 학생부 교과 정성평가 1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7 이내이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3학년 재적인원의 11% 인원만큼 추천 가능하며 계열별 지원 인원 제한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세 가지 유형으로 개편되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생부종합(추천형), 기존 학생부종합(일반) 평가방식과 동일한 학생부종합평가 100%의 학생부종합(서류형),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5배수 선발 후 2단계 면접 20%를 반영하는 학생부종합(면접형)으로 나누어 학생을 선발한다.
추천형, 서류형, 면접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며, 고른기회의 경우 지원 자격을 충족한다면 학과에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90%, 학생부종합평가 1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평가는 출결, 봉사활동, 학교폭력 관련 사항 등을 참고해 학교생활 성실도를 종합 평가한다. 올해 신설되는 무전공 학과인 ‘한양인터칼리지학부’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그 외 모집단위는 적용되지 않는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 합격자 우수답안, 출제의도 및 평가기준을 제공하고 있다.
실기/실적전형으로는 분야 및 특기별로 미술 특기자 22명, 음악 특기자 50명, 체육 특기자 12명, 연기 특기자 2명, 무용 특기자 31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선발 전형 중 학생부 교과 성적이 반영되는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의 국어, 영어, 사회, 한국사 교과를 기준으로 등급(성취도)과 이수단위를 산출해 반영하며 진로선택 과목의 경우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한편, 한양대가 새롭게 선보이는 한양인터칼리지학부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무전공’ 학과로, 융합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열린 전공제도를 기반으로 하는 학과이다.
1학년 때에는 다양한 전공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전공 적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며, 2학년부터 주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한양대가 SK하이닉스와 연하여 2023년 개설한 반도체공학과는 대학 학비 전액 및 학업 장려금을 지급하며 해외연수 기회와 함께 졸업 후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원으로 채용이 보장된다.
관련 이슈태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