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학종Ⅱ(서류형), 서류 100% 반영… 논술전형은 자연계열만 선발
면접은 블라인드 방식 진행… 학교폭력조치사항은 최대 30점 감점
서울시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약 55%인 1,021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 74명, 지역균형선발전형 189명,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380명,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191명, 기회균형전형Ⅰ 144명, 사회공헌·통합전형 35명, 실기전형 8명이다.
원서는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후각 전형별 평가(논술, 면접, 실기 등)를 거쳐 12월 13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과 기회균형전형Ⅰ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사회공헌·통합전형은 4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 면접평가와 1단계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 반영 비율을 지난해 40%에서 50%로 확대한다.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는 모집 규모를 확대하여 28개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며, 경영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2합5, 한국사 4 이내)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및 면접평가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고사는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약 12분간 서류기반으로 진행한다. 면접 시 교복 착용도 금지된다. 지원자가 고등학교 생활을 통해 계발한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의 종합적인 노력 과정과 성취 결과를 주로 평가한다.
작년 대비 모집인원이 다소 줄어든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출신 고교장의 추천(10명 이내)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교유형과 졸업 연도에 제한이 있다. 교과성적 반영 방법은 공통 및 일반선택과목 90%(석차등급, 전 과목)와 진로선택과목 10%(성취도, 전 과목)로 구분하며, 비교과영역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최저기준은 3합7 이내이며, 계열별 선택과목이 상이하므로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에 해당하는 수능최저기준 확인이 꼭 필요하다.
논술전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만 선발하며, 논술고사 점수와 학생부교과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수리논술로 총 4개 문항을 120분 동안 치른다.
실기전형은 음악학과(성악전공)에서만 모집하며, 학생부교과 점수와 실기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입시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학교폭력조치사항에 대해 불이익을 부여한다. 지역균형선발전형 등 정량평가 전형에서 최대 30점까지 입시총점을 기준으로 감점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서류 및 면접평가 시 정성평가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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