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술우수자전형, 실기 대신 면접 실시
알림

미술우수자전형, 실기 대신 면접 실시

입력
2024.08.28 16:08
0 0

홍익대학교


자율전공 운영 19년째… 국내 무전공 확대 선도
2025학년도에도 서울·세종캠퍼스서 522명 선발

홍익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에서 정원내 2,459명을 수시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의 66.3%에 달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최대인 1,216명(32.8%)을 모집한다. 교과전형으로는 서울캠퍼스에서 학교장추천자 308명, 세종캠퍼스에서 교과우수자 355명으로 총 663명(17.9%)을 모집한다. 논술전형으로는 506명을 모집한다. 실기전형으로는 공연예술우수자 48명, 체육특기자 26명 등 74명(2%)을 모집한다.

홍익대는 2007학년도부터 19년째 자율전공을 운영해 온 무전공 선도 대학이다. 2023학년도에는 주전공 선택과 학과 진입에 성적과 인원 제한을 모두 폐지하면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장했다. 올해 수시에서 서울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161명, 서울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116명, 세종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123명, 세종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122명 등 총 522명을 자율전공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대표적이다. 올해 서울캠퍼스 467명, 세종캠퍼스 236명으로 총 703명을 모집한다. 서류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에서만 적용한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4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20%를 합산한다.

실기/실적전형의 미술우수자전형은 실기 없이 학생부와 미술활동보고서,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캠퍼스 289명, 세종캠퍼스 182명으로 총 471명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는 학교장추천자로 308명을 모집한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10명 이내다. 교과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세종캠퍼스는 교과우수자로 355명을 모집한다.

논술전형은 서울캠퍼스 384명, 세종캠퍼스 122명을 모집한다. 논술 90%+교과 1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는 국영수와 사/과 중 하나를 선택해 반영한다.

공연예술우수자전형으로는 서울캠퍼스의 공연예술학부 48명을 모집한다. 체육특기자전형은 세종캠퍼스에서 산업스포츠학과 26명을 모집한다. 2025학년부터 학교폭력조치사항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특징도 있다.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9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박상준 입학관리본부장

박상준 입학관리본부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