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소속사 오네스타컴퍼자 관계자는 본지에 "서동주가 오는 2025년 내년 여름경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날짜는 현재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 7월 한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서동주는 연인과 결혼까지 갈 것 같다며 결혼을 암시했고 내년 부부가 될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의 연인은 비연예인이다. 열애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특히 서동주의 모친인 서정희의 재혼이 전해진 지 1년 만에 서동주의 화촉 소식이 알려지면서 겹경사를 축하하는 응원의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83년생인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2010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 졸업 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가 됐으며 현재 미국 변호사와 방송인 생활을 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블스 플랜' 등 다양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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