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서울 4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마운틴스' '소리꾼' '쨈'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팬들 앞에 선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 여기 장난 아니다. 너무 재미있다"라며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공식 팬클럽명)의 열기에 감탄했다.
승민은 "오늘 마지막 공연인데, 정말 오랜만에 새 투어로 인사를 드리는 만큼 오프닝부터 무대를 맛있게 씹어먹어봤는데 어떠셨냐"라고 물었고,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이어 리노는 "마지막 공연인 만큼 후회 없이 재미있게 놀고 가겠다"라고서울 마지막 공연에 대한 각오를 다졌고, 현진은 "벌써 세 번째 투어를 맞이하게 됐다. 여러분들 덕분에 더 커진 스케일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감사하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을 끝으로 '도미네이트' 서울 콘서트를 마무리 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각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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