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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용궁순대축제, 60년 전통의 맛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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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용궁순대축제, 60년 전통의 맛을 만나다

입력
2024.09.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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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 개최
트로트 가수 출연, 순대 시식행사, 농특산물 판매

지난해 열린 예천용궁순대축제에서 관계자들이 순대 자르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주최사 제공

지난해 열린 예천용궁순대축제에서 관계자들이 순대 자르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주최사 제공


경북 예천군은 제10회 예천용궁순대축제를 주말인 7,8일 이틀간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용궁순대축제는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를 주제로 7일 난타공연과대형 순대 커팅식 등 이색행사로 시작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안동MBC 즐거운 트로트세상 공개방송으로 이어지는데, 류지광 하이량 김소유 서지유 등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용궁순대 시식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참기름 복숭아 포도 표고버섯 등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한다.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예천 용궁순대는 깨끗한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10여 가지 신선 재료로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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