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6개사 동시 채용...23일까지 서류 접수
캠퍼스 리쿠르팅·유튜브서 회사·직무 소개
포스코그룹의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그룹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6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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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채는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IH, RIST 총 6개 회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포스코의 경우 생산 기술, 설비 기술, 공정 기술, 보건·안전·환경(HSE) 분야 엔지니어, 마케팅, 구매, 재무, HR·총무 분야를 모집하며 탄소 저감 철강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원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AI)·로봇·공정엔지니어링, 이차전지 소재, 수소저탄소 등이며 석사 이상 연구원을 뽑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 가스사업 등의 직무 인재를 모집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생산기술, 설비기술 등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포스코IH는 IP·기술 설루션 분야, RIST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직 등을 모집한다.
포스코그룹은 입사 지원서 접수 기간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각 회사의 채용 전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지원자들이 모집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직무별 선배 사원과 함께 상담회도 진행한다.
포스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포스코 스튜디오'와 '포스코 뉴스룸'에도 다양한 채용 관련 콘텐츠를 올려 지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희경 기자 k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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