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찰, '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불구속 송치
알림

경찰, '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불구속 송치

입력
2024.09.13 15:43
0 0

12일 검찰 송치

아이돌그룹 NCT를 탈퇴한 태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NCT를 탈퇴한 태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성범죄 혐의로 고소돼 아이돌그룹 NCT를 탈퇴한 가수 태일(30·본명 문태일)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태일을 12일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성범죄 관련 혐의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불가하다"며 "다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6월 13일 피해자의 신고로 태일을 입건했다. 피해자는 성인 여성으로 알려졌으며, 태일은 지난달 28일 소환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환조사 당일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이 팀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SM은 태일이 받는 혐의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오세운 기자

관련 이슈태그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