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울주군청 정종진, 추석씨름대회서 금강장사 등극
알림

울주군청 정종진, 추석씨름대회서 금강장사 등극

입력
2024.09.16 17:41
0 0

장사 결정전서 팀 동료 노범수에 3-1로 승리
개인 통산 세 번째 금강장사 등극

정종진이 16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한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정종진이 16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한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정종진(울주군청)이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정종진은 16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노범수(울주군청)를 3-1로 꺾고 정상에 섰다.

정종진은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임태혁(수원특례시청)을 2-1로 꺾으며 기분 좋게 8강에 올랐다. 그는 기세를 몰아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신현준(문경시청)과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모두 2-0으로 제압하고 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장사 결정전 첫 판을 잡채기로 잡아낸 정종진은 두 번째 판에서는 밀어치기로 승리를 내주며 잠시 흔들렸다. 그러나 세 번째 판 시작과 동시에 밀어치기로 다시 앞서나갔고, 네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개인 통산 세 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박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